설교

2018.12.31 시작보다 나은 한 해가 되자 전7:8-10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그들이 추구하는 것들을 보면 아주 다양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몇 가지의 형태의 사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의 부류에 속해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첫 번째 종류의 사람은 세상것만 추구하기 위해 자기의 시간과 정욕을 투자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그저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먹는 것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열심을 냅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진짜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아주 소극적인 자세라는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야 하는 일에는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그저 적당한 선에서 머물러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기에 늘 중요하지 않은 세상 것만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두번째 종류의 사람은 두 가지를 적당히 발란스를 맞추며 사는 사람입니다. 세상 것도 취하고 영적인 것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적당히 거리를 두는 사람들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볼 때 아주 현명하게 잘 사는 것 같이 보일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둘 다 잘 하며 사는 것 같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둘 다 미지지근한 자세로 살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두 가지를 다 손에 쥐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쳐 줍니다.

“집 하인이 주인을 섬길 없나니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없느니라”(눅16:13).

예수님은 우리가 이 세상 것과 주님을 동등하게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어느 한 쪽으로 마음이 치우치게 되므로 하나님을 올바로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이 세상에서 주님과 세상 것을 동일하게 누리며 살려고 하는 사람은 이미 실패를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종류의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주님을 제일 먼저 우선으로 삼고 섬기며 사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하신 말씀이 중요합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 세상의 것을 먼저 추구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또한 주님을 이 세상 것을 누리며 주님을 섬기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이 먼저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추구하며 살라고 명령하십니다. 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일까요? 우리를 위해서 입니다. 절대 주님은 주님 만을 위해 우리에게 그런 것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위해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여러분들에게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이런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세상에 살면서 가지고 있는 돈을 잃어버린다면 여러분의 인생 중에서 아주 적은 부분을 잃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의 명예를 잃는다면 여러분의 인생에서 많은 것을 잃는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건강을 잃는다면 여러분의 인생의 전부를 잃는 것이다.’ 이 말에 여러분은 동의하시나요?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이 세상에서 돈을 잃어버려도 다시 열심히 살면서 돈을 벌면 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업에 실패했다가도 다시 회복을 하나요? 그리고 우리가 살다 보면 명예를 잃을 때도 있습니다. 명예를 잃으면 당장은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성실히 노력하면 사람들로 하여금 재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명예도 다시 회복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건강이란 한번 잃으면 다시 회복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건강을 잃게 되면 돈도 사라지고 또한 명예도 다 잃게 됩니다. 그러기에 건강을 잃는 것이 가장 많은 것을 잃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은 주님 안에서 건강을 잘 지키며 살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믿는 자들은 여기서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믿는 자들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물론 건강을 잃는다면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건강을 잃은 것 보다 더 무섭고 중요한 것을 잃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영적인 것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다 보면 건강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을 잃는 것은 단지 현재의 세상에서 가지고 있는 것만 잃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것을 잃으면 이 세상 뿐 아니라 영원한 내세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까지 다 송두리째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이 세상의 것도 주시고 또한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추구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를 많이 가지고 누리며 사는 것 같이 보이지만 결국은 다 잃어버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러기에 오늘 저녁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한 해를 어떻게 보내며 어떻게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한 사람도 이 세상에서 보이는 것만 추구하며 살다 실패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한 사람도 나오지 않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

먼저, 끝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가요? 물론 일의 시작도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시작이 없으면 끝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말씀에서 우리를 향해 가르쳐 주시는 교훈이 무엇일까요?

일의 시작도 중요하지만 일단 시작한 일이 합당한 열매를 거둘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전진하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시작하나요?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간 쯤 가다가 포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중간에 포기를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끝까지 가야 한다는 것을 다 압니다. 그러나 끝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를 합니다. 그래서 아주 적은 숫자의 사람들만이 끝까지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중간에 포기를 하는 것일까요? 오늘 말씀 8절에서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참는 마음”이라고 했는데 “참는 마음”이란 무슨 뜻일까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좋은 일을 계획하고 그 일을 시작한다 해도 반드시 어려움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믿음으로 살려고 해도 어려움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럴 때 그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는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되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결과를 기다리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인내의 마음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인내입니다. 인내가 없으면 구원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야고보서에서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너희가 앎이라”(약1:2-3).

그런데 야고보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기를 그 인내는 반드시 어려움을 통해서 온다는 것입니다. 조그마한 어려움도 참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구원 받기가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신앙생활이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데 어려움을 참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기 멋대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열매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자기가 추구하는 열매는 얻을 수 있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는 맺지 못하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앞에서 신앙생활을 먼저 했던 선배들이나 또한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 속에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자기 자신을 돌아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 교회를 다니나요? 그러나 그 사람들이 다 구원을 받나요?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못견뎌내고 교회를 떠나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를 떠나지는 않지만 자기가 원하는대로 신앙생활을 하기에 올바른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자기를 쳐서 낮추고 복종하는 인내를 가진 사람들만이 주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인내를 가지고 신앙생활하고 있나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려고 자기와의 싸움을 하고 있나요? 그런 흔적이 있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편하게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한번 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나태한 모습으로 살고 있다면 자신을 추스리고 빨리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사람이 한 해를 온전히 보내고 새로운 2019년도를 올바로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 그런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두 번째로, 한해를 잘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의 삶에서 충실해야 합니다.

오늘 10절 말씀에서,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전7:10).고 말씀하십니다.

이게 무슨 뜻인가요? 앞으로 더 전진해서 나아지려는 마음은 하지 않고 과거를 돌아보며 과거 타령만 하고 있지 말라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주로 과거 타령을 하는가요? 현실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현실에서 열심히 살기 싫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열심히 살기 싫고 더 열심히 뛰기 싫은 마음이 들때 하는 말이 예전에는 참 편했는데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사는가?라고 옛날을 돌아보며 신세 타령을 합니다.

게을러서 청소하기 싫은 사람은 크고 넓은 좋은 집을 하나님이 주셨어도 예전에 남의 집에서 조그마하게 살던 때를 그리워하며 그때는 청소도 하지 않고 편하게 살았었는데라고 불평을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더 많은 것을 주시고 그것을 잘 활용하며 살라고 하시는데 예전에는 이렇게 바쁘게 살지 않았는데 지금은 너무 힘들다고 불평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옛날이 지금보다 더 좋았다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혹시 현실에서 적당히 살고 싶어서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런 사람은 새로운 해를 맞이 한다고 해도 똑같은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졌다면 빨리 그런 마음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을 하나님이 주신다 해도 똑같은 말을 하면서 과거 타령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실패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세요. 그들은 430년 동안 애굽이라는 나라에서 종노릇하던 민족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모세라는 지도자를 그들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가도록 그들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애굽에서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금 불편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먹고 싶은 것들이 마음 속에 떠올랐습니다. 그러자 그들의 입에서 이런 불평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출16:3).

성도 여러분! 언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기 가마 솥 곁에 앉아서 떡과 고기를 싣컨 먹었나요? 그들이 애굽의 바로 왕 밑에 있을 때 얼마나 고통스럽게 살았나요? 그들의 삶은 인간의 삶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받던 대우는 사람의 대우가 아니었습니다. 짐승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애굽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짐승같은 노예의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 고달프고 괴로워서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미디안 광야에서 살고 있던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아주 확실하게 하나님은 출애굽기 3: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그들의 상황을 하나님은 다 아시고 계셨기에 그러한 학대속에 있는 그들을 이끌어 내시려고 모세를 보내신 것입니다.

그들이 처음에 애굽에서 나올 때 자유를 얻은 것 때문에 얼마나 기뻐했나요? 그들은 춤을 추며 하나님 최고라고 외치며 나왔습니다. 그러나 광야에서 자기들이 조금 불편해지자 과거 타령을 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나간 과거는 항상 아름다워 보이는 것입니다. 지나간 과거는 항상 좋아 보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기억에서 많이 지워져서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때 그 시절의 모든 괴로운 일들을 다 기억하고 있다면 감히 과거가 좋았다라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사람들은 지금 현재의 삶에서 조금만 자기 맘에 안 들면 자꾸 옛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 하기 보다 현재의 삶을 비판하고 불평하기 위해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과거를 타령하는 사람은 아닌가요? 과거에는 이러했었는데…지금은 맘에 안든다고 불평하기 위해 옛날 타령하는 사람은 아닌가요? 그런 사람은 지금 하나님이 아무리 좋은 것을 주신다 해도 똑같이 과거타령을 할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현재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어떤 상황에서든 주님을 의지하며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조금 힘들고 어두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순간을 탄식만 하고 앉아 있기 보다는 앞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올해 좀 힘들고 벅착던 일들이 우리 앞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자 결심하는 마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결심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주님과 동행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비록 올해에는 여러 가지로 힘들었던 해 였다면 앞으로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서 끝이 시작보다 낮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의 글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석을 깎는 세공업자가 다이아몬드 원석을 기계 위에 올려 놓고 담듬어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그 돌은 보기에 거칠고 볼품이 없었습니다. 그 원석은 보석공에 의해 깎여가는 동안 많은 부분들이 깎여 나갔습니다. 다이아몬드 원석이 이때 생각하기에 자기는 많은 것을 희생당했으며 많은 것을 잃었다고 불평을 했습니다.

그러나 보석공에 의해 완벽한 모양으로 다듬어진 그 다이아몬드는 어느날 왕이 쓰는 왕관에 박히게 되었습니다. 왕의 대관식에서 웅장한 나팔소리와 함께 왕이 그 왕관을 쓸 때 그 다이아몬드에서 아름다운 광채가 흘러나왔습니다. 그 광채는 다름아닌 보석 세공의 손에 의해 그렇게 고통스럽게 깎이며 불평하던 그 다이아몬드에게서 나오는 빛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이 다이아몬드와 비길 수 있습니다. 우리도 지금 멋지게 만들어지기 위해 깎여지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처음부터 아름답게 저절로 아름다운 빛을 내는 다이아몬드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겉에는 불순물이 많이 썪인 투박하고 거친 원석이 둘러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그 깎이는 과정을 잘 견뎌내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 영광스러운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이 그 머리에 왕관을 쓰실 때 그 왕관에서 비치는 광채 중에 하나가 바로 여러분에게서 나오는 빛이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든 처음 시작부터 좋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시작보다 더 좋은 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해에는 이런 좋은 끝을 얻기를 소원하는 사람이라면 현재의 삶에 충실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주님을 섬기는 삶이 충실해야 합니다. 그럴 때 미래가 있습니다. 현재의 삶에 충실하려면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자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삶이 빛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멋진 삶이 될 것입니다. 우리 다 같이 이런 해를 맞이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