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017.1.22 마음의 소원을 이루려면 막10:46-52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할것 없이 마음에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에 소원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모두 자기가 원하는 소원 한 가지씩은 다 가지고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자기의 소원을 성취하며 사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끝나 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소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 소원이 유익되지 못한 소원이라서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 해도 자기에게 유익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해가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옛날 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날 신이 어떤 왕에게 나타나서 “네 소원이 무엇인지 한 가지만 말해 보거라. 그러면 그 소원을 이루어 주겠노라.”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왕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금을 많이 가지면 무척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내 손이 닿는 것마다 다 금이 되게 해 주세요”라고 소원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정말 놀라운 일이 나타났습니다. 그가 어떤것을 만지든 모두 금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이렇게 마이크를 잡으면 마이크가 금으로 변합니다. 차를 손으로 잡으면 차가 금덩어리로 변하는 것입니다. 아마 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 중에는 감탄을 하며 그 왕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 왕도 너무 신이 났습니다. 그래서 자기 왕비에게 그 사실을 자랑하려고 달려 갑니다. 집에 가까이 갔을 때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반갑게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그 강아지를 껴안으니 강아지가 금 덩어리로 변하는 것입니다. 달려가서 자기 왕비를 꼭 껴안았더니 금덩이로 변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오기에 껴 안으니까 그 아들이 금덩이가 됐습니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려고 수저를 들었더니 수저도 금덩이요, 밥도 금덩이로 변해서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배를 쫄쫄 굶다가 굶어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마음에 소원을 품되 어떤 소원을 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소원을 품어야 하지만 그 소원이 이루어질 때 좋은 결과가 나오는 옳바른 소원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여러분에게 내가 지금 네 소원 하나를 들어 줄 터이니 말해 보라고 하신다면 어떤 소원을 말하실 것인가요?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는 평생동안 눈을 뜨고 싶어하는 마음에 소원을 가지고 살았던 바디메오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만나서 평생 동안 바라던 소원을 이루는것을 봅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라는 생각을 하기에 마음에 별로 큰 감동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그 사람과 똑같은 형편과 처지에 놓여 있다가 이런 기적이 일어났다면 무척 기쁠것입니다? 그는 날 때부터 장님이었기에 세상을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의 눈을 뜨게 해 주시므로 세상을 환하게 보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것도 평생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소원이 이루어졌다면 정말 기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마음에 품고 있는 소원을 이루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마음에 있는 소원을 성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믿는 자들은 확실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믿음이 무엇인가요? 믿음이란 자기의 모든 인생을 의탁할 수 있는 대상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신을 전적으로 맡길 수 있는 옳바른 대상을 선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믿음의 대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가 누구를 믿느냐?에 라 삶의 방향이 결정된다는 것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믿음의 대상을 선택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어떤 사람은 을 믿음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돈이 그 사람의 인생의 방향을 결정해 줍니다. 돈이 있을 는 행복한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돈이 사라지면 그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을 믿음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 믿는다면 절대 실망시키지 않고 자기의 인생을 책임져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가 믿는 그 사람에 의해 행복과 불행이 결정됩니다.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자는 같이 멸망하게 됩니다. 자기가 믿던 사람이 실족되면 모든 것이 허물어져 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믿어야 할 대상을 믿지 않고 믿지 말아야 할 것들을 믿음의 대상으로 삼으며 그것이 부인 것처럼 생각하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는 자들은 믿음의 대상을 옳바로 알고 믿어야 합니다. 우리 인간들의 죽고 사는 문제와 축복과 불행을 주장하시는 분을 믿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 분이 누구신가요?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야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소원도 그분이 허락해 주실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느니라”(마10:29).

우리 눈에 아무 가치가 없어 보이는 참새 한 마리가 팔리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말한다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권한 속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그 하나님이 허락해 주실 때 우리의 소원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오늘 자기의 소원 성취를 이룬 소경 바디메오를 보시길 바랍니다. 그는 자기가 믿어야 할 믿음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바디메오가 길거리에 나와 있을 때는 수 많은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었기에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과 제자들도 그곳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길에 앉아서 구걸을 하고 있던 바디메오는 바로 그때 나사렛 예수님이 그곳을 지나가신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나사렛 예수가 누구인가요? 나사렛이란 말은 물론 나사렛의 동네를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나사렛 예수란 다윗의 후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구원자이신 예수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바디메오는 그 예수님이 지나간다는 소리를 들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큰 소리로 외칩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는 자기의 소원을 누구에게 말해야 하는지 믿음의 대상을 분명히 알았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입니다. 오직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 분만이 우리의 믿음의 대상입니다. 그 분만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바디메오가 예수님께 외치자 예수님이 어떻게 하셨나요? 예수님은 바디메오를 부르셨습니다. 바디메오는 거침없이 눈을 뜨는 것입니다라고 외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그의 소원대로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누구를 믿음의 대상으로 삼으며 살고 있나요? 혹시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여러분의 믿음의 대상으로 삼고 있지는 않나요? 여러분의 마음의 소원을 듣고 이루어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분께 외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소원을 이루는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소원은 가지고 있지만 소원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주님께 소원을 아뢸 때 방해가 오는 것을 맞서 싸우기를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저 쉽게 소원이 이루어지기만 원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만 나오면 저절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때로 어렵고 힘든 방해물들과 맞서서 싸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바디메오를 보세요. 그는 소경입니다. 그는 혼자서 살아기가 쉽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그는 포기하고 가만히 앉아만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어떤 방해물에도 굴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예수님이 지나간다는 소릴 듣자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목청을 높여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나를 도와 주세요라고 외칩니다. 그가 한번 소리쳤다고 그의 소원이 이루어졌나요? 아닙니다. 옆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오히려 그에게 핀잔을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꾸짖었습니다. 소리를 질러 예수님을 부르자 잠잠하라고 합니다. 그들은 장님 주제에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느냐고 무시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가 예수님을 만나려고 하는 일에 방해를 한다 할지라도 바디메오의 행동은 어떠했나요? 그가 예수님을 부르는 일을 중단했나요? 아닙니다. 그는 사람들이 그를 막고 못하게 할 때 더욱 소리를 높여 외쳤습니다. 방해가 올수록 그는 포기하지 않고 더 목청을 높여서 예수님을 부릅니다. 그는 예수님이 자기를 오라고 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예수님이 그의 소원대로 그의 눈을 뜨게 해 주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께 소원을 놓고 기도할 때 얼마나 매달리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해도 안되던데요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과연 바디메오와 같은 심정으로 외쳐 보셨나요? 그저 한 두번 기도하다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포기해 버립니다. 조금만 귀찮고 힘들면 그만둡니다. 조금이라도 예수님께 매달리는 일에 방해가 오면 중단해 버립니다. 그런데 소원을 성취하려면 그러한 방해물을 이겨내야 합니다. 예수님께 그렇게 기도 한들 아무 소용이 없으니 그만 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이겨야 합니다. 끈기 있게 주님께만 매달려야 합니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히스기야라는 멋진 왕이 있습니다. 그는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께 마음의 소원을 아뢰므로 생명을 15년이나 연장을 받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느날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히스기야 왕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너는 죽고 살지 못하리니 유언을 남기고 재산을 정리하라는 것입니다. 아마 그때 히스기야 왕이 나이가 많아서 죽어야 할 나이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그때까지 자기를 이어서 왕이 될 후계자도 없었던 때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듯이 히스기야 왕은 평소에 늘 하나님을 아주 신실하게 잘 섬기던 왕입니다. 그는 얼마나 하나님을 잘 섬겼는지 성경이 증거합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 아하스는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일을 아주 우습게 여기던 왕입니다. 그는 우상을 만들어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기도록 했던 왕입니다. 그는 암몬 나라의 풍습을 좇아 자기 아들들을 불로 태워 죽이는 일까지도 하도록 했습니다. 그는 백성들로 하여금 푸른 나무에다 제사를 드리도록 하는 일을 선동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남유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쪽으로 서서히 기울어지게 된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아버지의 잘못된 정책을 완전히 바꾼 사람이 바로 히스기야 왕입니다. 히스기야는 왕이 되자 마자 종교개혁을 단행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철저하게 섬기도록 백성들을 이끌어 주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우상숭배하던 모든 제단들을 다 쳐 부수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유월절을 지키도록 인도했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신앙을 갖도록 백성들을 인도하는 중요한 일을 했던 왕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이 선지자 이사야를 보내셔서 죽을 준비를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때 히스기야 왕은 그의 얼굴을 벽을 향하여 앉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히스기야는 심히 통곡을 하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보내셔서 그에게 15년의 생명을 연장해 주신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히스기야 왕은 죽어야 할 운명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아뢸 때 그의 소원을 하나님이 이루어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 마음의 소원을 아뢰면 그것을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시편 103:5절에서,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을 들어 주시고 응답해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 자신들이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을 해결받고 싶어하는 소원들을 마음에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소원들이 건강의 문제일 때도 있습니다. 정신적인 문제일 때도 있습니다.
영적인 문제일 때도 있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어떤 중요한 문제 일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할 것 없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 받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문명이 발달한다 해도 사람들의 문제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더 많은 문제가 생겨서 고민 속에 살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 속에는 더 많은 소원이 생깁니다. 그러나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 하지 못한 상태로 허탈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나요? 그리고 어떤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있나요? 저는 여러분들도 히스기야 왕 같이 그리고 바디메오와 같이 예수님께 여러분의 소원을 아뢰므로 소원을 이루며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만 믿고 부르짖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께 부르짖는 소리를 방해하는 소리를 이겨내야 합니다.
방해의 소리는 때로 다른 사람들을 사용해서 용기를 떨어뜨리려고 할 때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어려운 환경이 주님을 의지하려고 하는 일을 방해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방해를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부르짖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바디메오에게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실 때까지 외쳐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에 있는 모든 소원을 다 이루시면서 승리하는 삶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